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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비타문화예술원, 벨라비타 성악 오페라 최고위과정 3기 졸업공연

노정용 기자

기사입력 : 2019-08-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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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비타문화예술원은 성악&오페라 최고위과정 3기 졸업공연을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서울역 건너편 동자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기업인, 방송인, 법조인 등 직업도 다양한 30여명의 경영자와 전문가들이 지난 3월 초부터 기본발성, 노래부르기, 악보읽기, 오케스트라와 기악의 이해, 오페라 감상법 등 이론과 한국가곡, 이태리가곡, 오페라 아리아를 매주 한 곡씩 배웠다.
졸업을 위해 각자가 수없이 불러 준비한 가곡과 주임교수 테너 하만택과 지도교수 소프라노 김미주의 주옥같은 아리아도 연주될 예정이다.

과정의 원우들 중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여성 대표는 "어렸을 때 합창을 했지만 회사 경영에 거친 말을 하느라 목소리가 쉬었는데 이 과정 덕분에 예전의 목소리도 찾고 회사에서도 노래를 흥얼거려 회사 분위기도 바뀌었다. 요즈음은 업무상 화가 나더라도 목이 쉬면 안 되지 하며 가능한 참으려고 노력하게 된다. 직원 식당도 아트홀 분위기가 나게 꾸미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최종 리허설에서 꾀꼬리 같은 소리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 동료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마추어 CEO 성악 아카데미인 벨라비타 성악 오페라 최고위과정 4기는 오는 9월 10일부터 내년 2월25일까지 졸업 공연을 포함 총 16주로 서초동 예술의 전당 건너편 칸타비노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 ~ 9시30분까지 기본발성 훈련, 노래 부르는 법, 오케스트라 및 오페라 감상법 등 이론과 상식, 매주 한 곡씩 국내 가곡, 이태리 가곡, 오페라 아리아를 주임교수인 테너 하만택을 비롯해 바리톤 고성현, 바리톤 송기창, 카운터 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배성희, 지휘자 박상현, 지휘자 디에고 크로베티 등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와 음악가들의 지도하에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1박2일 음악 캠프, 졸업 공연, 참관 공연, 재능 기부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며 과정 이후에도 기수별 모임으로 지도교수를 모시고 향상음악회를 진행하고, 아마추어 음악회에도 참여하며 합창단도 결성되어 자신의 실력도 늘리고 봉사활동도 하며 계속 행복한 음악의 세계에서 살아가게 된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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