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는 서울예술대학교 시절이던 1978년에 연극배우로 첫 데뷔했으며 1979년에는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980년대엔 가수 김학래의 아이를 가졌으나 아버지의 결혼반대로 인해 헤어진 뒤 홀로 아들을 낳고 미혼모로 살았다.
1992년 잡지사 기자 조대원을 만나게 되었고 조대원은 취재차 이성미를 만났으나 이를 계기로 이성미와 가까워졌다.
이들은 1993년 결혼을 했고 딸 2명을 낳았다.
연예계 데뷔 이후 왕성한 활동을 벌였고 1993년 희극 배우 박미선과 '쌍방울자매'를 결성하여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세 자녀의 유학생활을 위해 2002년 캐나다로 건너갔다가 아들만 캐나다에 남겨두고 딸 둘을 데리고 2009년 대한민국으로 돌아와 연예계에 전격 복귀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