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종로경찰서에서 브리핑을 열고 "수사 결과, 성매매 또는 성매매 알선으로 인정할 수 있는 어떤 진술이나 이를 입증할 객관적 증거를 발견할 수가 없었다"며 "양 전 대표 등 4명에 대해 모두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관련자 10여 명에 대한 금융거래 및 통신 내역 분석, 관련자들에 대한 직접 조사 등을 해왔다.
양 전 대표는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말레이시아 출신 금융업자 일행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 등으로 성매매 알선 혐의 수사를 받아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