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은 16일부터 20일까지다.
3분기 미국시장에 출시할 자가면역질환치료제인 램시마(미국명 인플렉트라)가 4분기에 이연돼 이번 3분기에 약 250억 원의 매출이 반영되지 않는다. 그러나 램시마를 자가주사제 형태로 바꾼 ‘램시마SC’의 유럽시장의 출시를 앞둬 현시점이 저가매수의 시기라는 분석이다.
LG생활건강은 브랜드력 강화, 업셀링(평균판매단가 인상)에, 기아차는 유리한 환율환경과 인센티브축소에 따른 실적개선 전망으로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KB증권은 삼성전자에 주목했다. 반도체 실적회복세 진입과 스마트폰(IM), 디스플레이(DP)부문의 깜짝실적(턴어라운드)이 기대된다.
네이버는 사내독립기업(CIC)형태로 운영된 사업부문이 자회사로 분사되고 사업확장이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금융투자는 카카오에 마음을 뺏겼다. 신개념 광고 플랫폼인 톡보드같은 광고콘텐츠 중심의 매출증가뿐아니라 비용효율성의 강화로 수익성도 좋아질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주력 제품인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업황이 안정권에 진입해 매출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제시했다.
이밖에도 동성화인텍은 주요 항만과 항구, 운하에서 시행중인 유연탄 장기용선 수송선박 탈황설비(스크러버, Scrubber) 사용금지에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꼽았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