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 회사 피치가 영국의 신용등급을 AA 유지한다고 18일(현지시각) 밝혔다.
피치는 또 영국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곧 영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는 뜻이다.
피치는 이날 발표문에서 "영국 정국의 분단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영국 의회가 이달 말까지 합의안을 승인할지가 아직도 불분명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