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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이자 '연135만 원' 적게 내는 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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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가운데 'NH농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규취급 기준 코픽스 금리 기준 주담대를 2억 원 받았다고 가정했을 때 5대 시중은행중 NH농협은행이 다른 은행에 비해 최대 135만 원까지 이자를 덜 낼 수 있다.

최저금리가 연2.86%인 NH농협은행은 연간 572만 원의 이자를 낸다.
최저금리가 3.535%로 제일 높은 KEB하나은행은 707만 원을 물어야 한다.

NH농협은행이 연 135만 원, 한 달에 약 11만 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다음으로 금리가 낮은 곳은 'KB국민은행'이었다. 최저 2.89%로 연 578만 원을 낸다.

이어 신한은행(3.02%, 연604만 원), 우리은행(3.17%, 634만 원), KEB하나은행(3.535%, 707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신용카드 실적이나 급여이체 내역 등에 따라 우대금리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직접 은행별로 방문해 실제 적용 금리를 확인해야 한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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