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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디디추싱, 카풀링 서비스 '순펑처' 부활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9-11-08 07:12

중국의 '우버'라 할 수있는 공유 서비스 업체 디디추싱(滴滴官网)이 중단됐던 카풀링 서비스 '순펑처'의 부활을 선언했다. 11월 20일부터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의 7개 도시에서 재개될 예정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운전자의 자격 기준을 강화하고, 여성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시간을 제한하는 등 다양한 안전 규정을 적용 시켰다고 6일(현지 시간) SCMP가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운전자와 비슷한 목적지로 여행하는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히치카풀링(Hitch carpooling)' 서비스들이 있다. 중국 대표 주자인 디디추싱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순펑처'라는 자사의 카풀링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그런데 지난해 8월, 히치서비스에서 발생한 두 번째 사망 사건인 여성서비스 이용자가 강간당하고 운전사에 의해 살해되는 등 사고가 잇따르자 디디추싱은 서둘러 순펑처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게 됐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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