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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사회적기업 지원, 기업·신한 순 많아...기부는 하나·우리 순

백상일 기자

기사입력 : 2019-11-10 11:46

은행권이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에 지원한 자금은 IBK기업은행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신한은행이 뒤를 이었다.


10일 금융위원회와 시중은행에 따르면 사회적경제기업에 가장 많이 지원한 은행은 기업은행으로 올해 3분기까지 727억 원을 지원했다. 다음은 신한은행이 644억 원으로 지원 금액이 많았다.

은행권 전체 지원 규모는 3542억 원으로 이중 기업은행과 신한은행, 농협 등 상위 3개 은행이 전체 실적의 절반이 넘는 1932억 원을 지원했다.


사회적경제기업에 가장 많은 지원을 한 기업은행은 대출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혁신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와 예비사회적기업도 지원한다. 올해는 어뮤즈트래블, 에코펄프, 딜리버리랩, 88후드, 비욘드넥스트, 학생독립만세, 파란공장, 디스에이블드, 군산밤협동조합 등 9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개발비 1억5000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기업은행은 2016년부터 소셜벤처와 예비사회적기업 33 곳에 총 5억2000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은 대부분 대출을 통해 이뤄지지만 은행들은 기부·후원, 출자, 제품구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대출은 기업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순으로 지원 규모가 많았지만 기부·후원은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순으로 많았다.

올해 3분기까지 기부·후원 금액은 32억3000만 원으로 하나은행은 이중 절반이 넘는 18억1100만 원을 기부·후원했다. 우리은행은 5억9000만 원을 기부·후원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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