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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완성차 업체, 올해 마지막 모터쇼 ‘LA오토쇼’에 올인

현대차, SUV 콘셉트카 ‘비전 T’ 첫 선…기아차, 소형 SUV ‘셀토스’ 투입
고급 브랜드 대전…제네시스 ‘G90’ 전시·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출품

정수남 기자

기사입력 : 2019-11-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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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전무가 비전 T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올해 마지막 국제 모터쇼로 22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미국 LA오토쇼에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LA오토쇼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비전 T’와 고성능 콘셉트카 ‘RM19’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비전 T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한 일곱번째 콘셉트카이다.

비전 T는 무광 외장 색상을 사용해 미래지향적이며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구동방식으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적용했다.

RM19는 일반도로는 물론 서킷에서도 민첩한 핸들링을 구현한 낸 고성능 콘셉트카이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1690㎡(511평)의 전시 공간에 아이오닉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코나 전기차, 수소전기차 넥쏘, 벨로스터 N TCR 레이싱카 등 20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SUV 콘셉트카 비전 T는 현대만이 표현할 수 있는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통해 자동차에 혁신적 디자인과 함께 제품 경험에 감성적 가치를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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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이번 모토쇼에서 소형 SUV 셀토스를 전시한다. 사진=기아차
기아차는 소형 SUV 셀토스를 내놓고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울러 전기차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선보이고 기아차의 향후 전기차 방향성을 제시한다.

셀토스는 올해 중반 출시 이후 세련된 디자인에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지니면서 합리적 가격과 함께 세계 주요 국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역동적인 심장박동을 표현해 차체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하트비트 LED 주간주행등(DRL) 등 차별화 된 디자인 요소를 기반으로 강인한 외장을 갖췄다.

내년 1분기 현지에 출시 예정인 셀토스는 1.6터보 가솔린과 2.0가솔린 등으로 운영된다.

기아차는 이번에 768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27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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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초대형 세단 G90을 내놨다. 사진=제네시스
고급 브랜드도 이번 오토쇼에 출사표를 던졌다.

제네시스는 이번에 최고급 세단 G90을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G90은 2015년 선보인 제네시스의 첫 차량 EQ900의 부분변경 모델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말 출시됐다.


G90은 디자인에서부터 편의성, 안전성, 주행 성능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안정되고 품위 있는 자세와 웅장하지만 위압적이지 않은 특성을 지녔다.

제네시스는 LA오토쇼에 206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G70, G80, G90 등 7대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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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우디가 선보인 e-트론 스포트백 SUV 쿠페. 사진=이우디
제네시스 사업부 이용우 부사장은 “제네시스의 높은 상품성을 통해 북미 판매량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며 “G90을 통해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는 전기차인 e-트론의 두번째 모델을 내놨다.

이번에 아우디가 선보인 e-트론 스포트백은 SUV 쿠페 모델로 최대 300㎾의 출력을 구형했으며, 완충으로 최대 446㎞를 달린다. e-트론 스포트백은 내년 상반기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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