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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제조업체, 2012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일자리 감축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9-12-03 14:41

2017년 5월, 영국 허더슨필드(Huddersfield)에 있는 ‘Camira Fabrics’ 공장 플로어의 일반적인 모습.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2017년 5월, 영국 허더슨필드(Huddersfield)에 있는 ‘Camira Fabrics’ 공장 플로어의 일반적인 모습. 사진=로이터
영국 제조업체들이 브렉시트의 압력과 글로벌 무역 둔화로 2012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일자리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실업률은 1975년 이래 최저수준이지만, 지난 3분기에 고용주들은 4년 동안 가장 많은 직원을 감원했다고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영국의 제조업은 전체 경제에서 약 10%를 차지한다. 그런데 올해 3분기 생산량은 전년 대비 1.4%나 감소해 2010년 이후 최저치인 전체 경제성장률(1.0%) 둔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국 산업연맹은 EU와 무관세 무역 협정을 체결한다는 상황 가정하에, 2020년 경제성장률은 1.2%를 추산했으며, 같은 상황에서 무역협회는 영국제조업 성장률을 0.3%로 전망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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