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카카오페이지 CIC(사내독립기업) 다음웹툰컴퍼니(대표 박정서)는 웹툰 ‘시동’의 특별편인 ‘시동 – 얼마 후’를 6일부터 5주간 연재한다고 밝혔다.
주인공 택일을 비롯해 남다른 과거의 주방장 ‘거석이형’, 친구 '상필', 이 외 ‘경주’, 택일의 '엄마'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사람 사는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시동 특별편은 택일이 집으로 돌아간 후 중국집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장님의 시점에서 그리며 시작한다. 이후 거석이형, 상필, 경주, 택일 등 매회 주요 인물들의 단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다음웹툰 관계자는 “영화 개봉에 앞서 원작 웹툰 독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특별편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시동’과 마찬가지로, 특별편에서도 각 캐릭터들의 매력이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