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 조현준 회장의 자녀인 인영·인서·재현씨는 각각 8500주, 8250주, 8250주를 취득했다.
조현상 사장의 자녀인 인희·수인·재하씨는 8508주, 8401주, 8259주를 각각 장내매수했다.
이에 따라 인영·인서씨의 보유주식은 각각 1만3303주, 1만3053주로 늘었다.
재현·인희·수인·재하씨가 효성 주식을 산 것은 처음이다.
효성 관계자는 "(오너 4세들이) 증여받은 자금으로 효성주식을 매수한 것"이라며 "증여과정에서 증여세 등이 모두 납부됐다"고 밝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