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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00선 ‘앞으로’…삼성엔지니어링 등 실적개선주 ‘눈길’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9-12-08 08:00

증권가는 다음주 실적개선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증권가는 다음주 실적개선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코스피가 2080선을 회복하며 2100선 돌파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증권가는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저평가주에 눈길을 보냈다.

기간은 9일부터 13일까지다.
8일 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러브콜을 보냈다. 분기를 거듭하며 화공부문 원가율의 안정성이 확인되고 있어서다. 이는 매출성장과 맞물려 꾸준한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다소 주춤한 수주잔고도 다시 상승할 수 있다는 것도 근거다.

한국전력은 4분기 발전연료단가의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의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주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장기대치를 웃도는 4분기 영업실적이 확인될 경우 추가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하나금융지주는 높아진 보통주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비은행 강화 전략과 배당수익률 상승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꼽았다.

SK증권은 SK디앤디를 추천했다. 신성장 동력으로 박차를 가하는 임대주택, 연료전지 부문에서 내년 실적발생이 본격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코스맥스는 미국 3위 화장품 제조업체이자 미국법인인 누월드의 수익성 개선에다 내년 중국 주력제품의 실적회복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관심을 가졌다.

하나금융투자는 현대차우에 꽂혔다. 유리한 환율환경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급차 신차 라인업과 차종다양화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저금리 환경에 보통주 대비 괴리율이 확대되며 배당수익률도 부각되는 것도 매력이다.

신세계의 경우 백화점 부문 견조한 실적이 이어질 수 있는데다, 4분기 면세점 부문의 호실적로 시장기대치를 웃돌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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