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뷰티(began beauty)가 뷰티업계의 떠오르는 키워드로 주목 받고 있다. 비건 화장품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비건 뷰티’란 동물성 원료나 동물실험을 거친 원료를 일체 배제하고 만든 화장품이나 그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화장품업계에서도 비건을 키워드로 한 제품 출시를 희망하는 브랜드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비건 제품 생산을 원할 때 바로 개발에 착수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기초, 색조 화장품 바디&헤어, 동물의약외품 등 비건 제품 출시를 희망하는 브랜드들은 그린코스를 통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제조·개발 의뢰가 가능해졌고 이런 점이 비건 시장에 합류하려는 기업들에게는 희소식이다.
그린코스㈜는 현재 고객사들의 비건 제품 OEM 상담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초 협업 브랜드인 디오프러스를 통해 비건 화장품인 ‘리얼 프레쉬 라인 6종(토너, 로션, 아이크림, 크림, 미스트, 클렌징폼)’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비건 제품 생산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