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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세븐일레븐, 직원 3만여명 잔업수당 53억원 체불

김형근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12-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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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재팬은 10일(현지 시간) 과거에 잔업 수당 일부 지불이 부족했음이 판명됐다고 밝혔다.

업체가 보유한 데이터에서 확인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3월 지급 분부터 2019년 11월 지급 분까지 종업원 총 3만405명에 대해 약 4억9000만 엔(약 53억8000만 원)이 체불된 것으로 나타났다.
잔업에 대한 체불 사실은 근로기준감독 기관이 세븐일레븐 가맹점에 대한 지적에서 판명됐다. 2001년 10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잔업 수당의 계산식에 사용하는 수치에 잘못이 있었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과거로 거슬러서 확인한 결과 2001년 9월 이전에도 잔업 수당이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나가마츠 후미히코 사장은 3개월 동안 10%의 감봉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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