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글로벌-Biz 24] 록히드마틴, 2019년 'F-35' 134기 출시…연간 목표 초과

미국 81기, 해외 동맹국 30기, 해외 군사판매 고객에 23기 납품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9-12-31 13:41

스텔스 기능이 탑재된 F-35 전투기는 각 군의 핵심전력으로 자리매김해 전 세계 21개 기지에서 490기 이상이 운용 중이다. 자료=록히드마틴이미지 확대보기
스텔스 기능이 탑재된 F-35 전투기는 각 군의 핵심전력으로 자리매김해 전 세계 21개 기지에서 490기 이상이 운용 중이다. 자료=록히드마틴
미국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은 30일(현지시간) 134번째 F-35 전투기를 납품해 2019년도 목표인 131기를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록히드마틴의 134번째 F-35 전투기는 미국 해병대를 위한 단거리 수직이착륙(STOVL) 모델이다. 2019년도 실적으로 미국에 81기, 해외 동맹국에 30기, 해외 군사판매 고객에게 23기가 납품되었다.
록히드마틴은 성명에서, 올해 F-35 전투기의 납품은 전년 대비 47% 증가했고, 2016년 대비 거의 두 배가 증가했으며, 2020년의 제작 목표는 141기로 연간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텔스 기능이 탑재된 F-35 전투기는 각 군의 핵심전력으로 자리매김해 전 세계 21개 기지에서 490기 이상이 운용 중이다. 대당 가격은 약 8000만 달러(약 1000억 원)로, 동맹국을 위한 ‘A’ 모델과 단거리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B’ 모델, 미국 해군을 위한 항공모함용 ‘C’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