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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9일명동 스페이스H에서 ‘김용택 시인 북토크’ 개최

정영일 기자

기사입력 : 2020-01-0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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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의 헤지스(HAZZYS)가 오는 1월 9일 저녁 7시 30분 서울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 1층에서 ‘섬진강’ 연작시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을 초청해 북토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LF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헤지스(HAZZYS)가 오는 1월 9일 저녁 7시 30분 서울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 1층에서 ‘섬진강’ 연작시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을 초청해 북토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헤지스와 출판사 문학동네가 협업해 진행하는 17번째 북토크로 김 시인의 아름다운 문장을 담은 신작 산문집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좋겠어요’와 관련한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작품에서 강조하는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작가와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해 독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월의 북토크 강연자인 김용택 시인은 1982년 시 ‘섬진강1’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시인으로 농촌의 삶과 농민들의 모습을 절제된 언어로 형상화하며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왔다. 시집 ‘섬진강’, ‘맑은 날’과 산문집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 동시집 ‘콩, 너는 죽었다’ 등 다양한 작품을 펴내며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윤동주상 문학대상 등을 수상, 한국 문학계 김소월과 백석을 잇는 뛰어난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헤지스는 2018년 11월 단순한 매장의 개념을 뛰어넘어 브랜드의 콘셉트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공간인 스페이스 H를 열었다.

헤지스의 정체성을 표현한다는 의미의 스페이스 H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핵심가치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다. 특히 스페이스 H의 1층에는 클래식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책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문학동네와 협업을 통해 구성하고 매월 특색 있는 저명한 작가들을 초청해 다채로운 책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작가 김용택의 북토크 사전 신청 모집은 1월 6일 헤지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1월 7일 개별적으로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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