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입곡군립공원 아라힐링카페 무빙보트를 2월11일부터 운영한다.
아라힐링카페 무빙보트는 함안 산인면 입곡군립공원 저수지를 활용, 함안군이 직접 운영하는 수상레저시설이다. 원형 보트에 전기모터를 장착해 남녀노소 누구나 운전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1년간 약 4만여명이 이용했다. 이용료는 대당 4인기준 30분 2만원, 1시간에 3만원이다. 함안군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포함될 경우 요금의 20%를 할인해준다.
군 관계자는 “입곡군립공원 아라힐링카페 무빙보트와 더불어 올해에는 체험관광시설을 추가 설치해 입곡군립공원 이용객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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