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대부분이 최대 주주인 외국계 신용평가회사 피치에 돌아간다는 것이다.
3월 주주총회의 승인이 이뤄지면 1개월 이내에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 같은 배당금 규모는 한기평의 2018년 당기순이익 202억 원의 갑절에 달하는 수준이다.
한기평은 거의 매년 배당성향을 60%대로 유지해왔는데, 올해는 100%를 넘을 전망이다.
최대 주주인 국제 신용평가회사 피치는 한기평의 지분 73.55%를 보유하고 있어서 피치에 돌아가는 배당금은 약 290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