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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코로나19 전염 막으려 지폐도 검역 강화

김환용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0-02-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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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전염을 막기 위해 감염증 주요 확산 지역을 중심으로 지폐 검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페이 판 중국 인민은행 부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감염증 확산 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 및 도시들 사이의 낡은 지폐 이동과 할당을 줄였다고 밝혔다.
또 낡은 지폐에 대한 살균 조치를 강화하고 하고 코로나19의 발원지인 허베이성에 6000억 위안(약 100조원)에 달하는새 지폐를 공급했다고 말했다.

판 부총재는 주요 바이러스 피해 지역의 돈은 자외선 또는 열처리 소독을 하고 14일간 유통되지 않도록 하고 있고 대출 기관들에 대해 병원과 식품 시장에서 현금이 돌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는 최근 몇 년 새 모바일 결제 확대 등으로 시장에서 유통되는 현금 비중이 꾸준히 감소돼 왔지만 노령층은 여전히 지폐 사용을 선호하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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