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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진단] 미국 대통령의 날, 조지 워싱턴과 링컨... 이승만 박정희 박근혜 문재인 이명박 노무현

김대호 기자

기사입력 : 2020-02-1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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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진단] 고대 안암병원 29번째 확진자와 미국 대통령의 날, 뉴욕증시 다우지수 휴장
2월17일은 미국 대통령의 날이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2월 세번째 월요일을 대통령의 날로 지정해놓고 있다. 거의 모든 주가 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해 놓고있다. 미국 뉴욕 증시도 이날 문을 닫고 쉰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미국 뉴욕증시와 코스피 코스닥 그리고 환율들이 흔들리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하루쯤 쉬어가는 것도 나쁠 것 같지 않다. 고대 안암병원에서 29번째 확진자가 나온 한국증시는 이날 미국 뉴욕증시 영향없이 국내수급요인 위주로 시세가 형성된다.


미국에서 대통령의 날이 만들어진 것은1885년이다.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탄생일을 기념하여 그해 법정 공휴일로 지정했다.

조지 워싱턴의 생일은 2월 22일이다. 그런 만큼 초기 대통령의 날 공휴일은 2월22일이었다. 그러던 것이 1968년 미국 의회가 ‘월요일 공휴일 통합법’을 제정하면서 날짜 이동이 있었다. 그때 조지 워싣텅의 탄생일이 포함된 법정 연방 공휴일을 월요일로 확정했다. 공교롭게도 링컨 대통령의 생일은 2월 12일이다.‘월요일 공휴일 통합법을 만들면서 조지워싱턴과 함께 링컨 생일도 기리자는 의견이 나와 그 중간 쯤에 있는 2월 세번째 월요일을 대통령의 날로 만들었다. 오늘날과 같은 2월 세번째 월요일 대통령의 날은 1971년에 확정도냈다.


많은 미국 사람들은 이날 조지 워싱턴과 에이브러햄 링컨이 미국의 발전과 역사에 끼친 영향력을 다시금 되새긴다. 연방 정부 관청과 다수의 주정부 및 지방정부 관청이 문을 닫는다. 대통령의 날’을 역대 모든 역대 대통령들을 기억하는 날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미국의 연방 공휴일은 1년에 10일이다. 대통령 취임식이 있는 해에는 11일로 늘어났다. 여기 한국에 비해서 적다. 여기에 각 주 정부가 따로 지정한 공휴일에 며칠 더 논다. 전체적으로 한국보다 휴일이 더 많다.
미국의 공휴일을 날자별로 보면 1월 1일은 New Year's Day 즉 새해 첫날 공휴일이다. 1월 20일은 대통령 취임식 공휴일이다. 7월 4일은 독립기념일, 11월 11일은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 그리고 12월 25일 은 크리스마스이다.

요일제 공휴일이 적용되는 공휴일도 있다. 1월 세번째 월요일은 마틴 루터 킹의 날로 쉰다. 2월 세번째 월요일은 대통령의 날이다. 조지 워싱턴과 에이브러햄 링컨의 생일을 기념한다. 실제 워싱턴의생일은 1732년 2월 22일, 링컨 생일은 1809년 2월 12일이었다. 5월 마지막 월요일은 메모리얼 데이 (Memorial Day)이다. 남북전쟁에 희생된 사람들을 추도하는 공휴일이다. 9월 첫번째 월요일은 미국의 노동절이다. 노동기사단의 첫 뉴욕 퍼레이드가 있었던 1882년르로 부터 기원한. 10월 두번째 월요일은 콜럼버스 기념일이다. 중서부 또는 서부주에서는 연방 공휴일로 보되 주 공휴일은 아니어서 쉬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와이, 사우스 다코다, 오레건, 알래스카에서는 아예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11월 네번째 목요일은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이다.

대통령 생일날을 기념하여 공휴일로 만든 것은 미국이 아주 특이하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이 국민들로부터 그만큼 존경을 받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역대 대통령들이 줄줄이 감옥을 가는 우리나라로서는 참 부러운 일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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