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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김건희 원래 이름은 김명신, 윤석열 부인 결혼 직전 개명… 삼성전자 코바나컨텐츠의 비밀

김윤식 기자

기사입력 : 2020-02-18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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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원래 이름은 김명신, 윤석열 총장 만나기 직전 개명… 삼성전자 코바나컨텐츠의 비밀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여사가 뉴스의 초점으로 오르고 있다.


뉴스타파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사건 연루 혐의를 보도한 데 따른 것이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주가 조작 의혹 폭로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진 교수는 SNS에 " 청문회 때 내놨지만 영양가가 없어 아무도 먹지 않아서 물린 음식"이라며 "그걸 다시 리사이클링(재활용)하다니, 명백한 식품위생법 위반입니다"고 글을 올렸다.

뉴스타파는 윤석열 총장의 부인 김건희 대표에 대한 주가조작 의혹을 보도했다. 지난 2013년 경찰이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김건희 대표 등과 결탁해 주가를 조작했다는 내용에 대해 경찰이 내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도이치모터스의 주가조작 관련 내사를 진행한 적은 맞지만, 김건희 대표는 내사 대상자가 아니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고한 재산 66억 원 중 윤 총장 명의의 예금 2억14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배우자 김건희 대표의 재산(토지 2억 원 상당+예금 49억7200만 원+12억 원 상당 부동산)이다.

12억 원 상당 부동산은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고급아파트 ‘아크로비스타’의 한 호실인데, 해당 호실의 등기부등본을 보면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다.

김 대표의 개명 전 이름은 ‘김명신’이다.

등기부등본 상으로 2008년께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과 같은 이름인 김건희로 개명했다.

삼성전자는 어떠한 이유에선지 2010년 10월 김 대표 소유의 아크로비스타 호실의 전세권자로 설정된 바 있다.

김건희 대표는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 대표는 1972년생으로 윤 총장과 12살 차이로, 윤 총장이 검찰 핵심 요직인 대검 중앙수사부 1과장이던 2012년에 결혼했다.

김건희 여사가 운영하고 있는 코바나컨텐츠는 문화 콘텐츠 제작 및 투자업체로 많은 전시들을 주관했다.

코바나컨텐츠는 ‘까르띠에 소장품전’으로 이름을 알렸다.

굵직굵직한 전시 ‘앤디워홀 위대한 세계전’, ‘미스사이공’, ‘색채의 마술사 샤걀’ 등을 기획하며 유명세를 탔다. 최근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혁명, 그 위대한 고통-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을 주관하기 했다. 또 ‘마크 리부 베스트 사진집’, ‘창세기 샤갈이 그림으로 말하다’, ‘필립 할스만 작품집’ 등을 발간했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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