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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국 유학생 관리 위해 공통 정보시스템 운영한다

자가진단앱 연락처·증상 여부 대학도 확인

유명현 기자

기사입력 : 2020-02-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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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인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책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관리 등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 입국 유학생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정보시스템을 운영한다.


대학이 정부의 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유학생 정보를 업데이트하면 정부가 이를 통합관리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법무부가 교육부에 제공하던 출입국정보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자가진단앱에 입력된 연락처와 증상 여부 등을 대학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7일 '코로나19 대비 대학의 체계적 대응을 위한 가이드라인'이라는 세부 지침을 배부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입국 전과 입국, 입국 이후 3개 단계별 대응사항과 등교중지 및 자율격리 기간 관리방안, 의심환자 발생 시 조치 요령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교육부 안주란 교육국제화담당관은 "자가에 있는 학생의 경우 복지부 자가진단 앱 뿐 아니라 학교에서 1일 1회이상 모니터링 실시해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라며 "관리 인력경비 및 방역물품 구입비에 대한 예비비를 확보하려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중국 유학생회 등 협조를 통해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대학 및 지자체(보건소) 등과 함께 방역, 모니터링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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