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공포가 확산되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큰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8988.25
-233.03 ▼ 2.53%
NASDAQ-100 (NDX) 8863.24
-216.39 ▼ 2.38%
Pre-Market (NDX) 9157.40
77.77 ▲ 0.86%
After Hours (NDX) 9098.26
18.63 ▲ 0.21%
DJIA 27150.83
-809.97 ▼ 2.90%
S&P 500 3137.60
-88.29 ▼ 2.74%
Russell 2000 1580.85
-47.26 ▼ 2.90%
Data as of Feb 25, 2020 | 2:10PM
뉴욕증시에서 이날 주요 지수는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 상황을 주시하는 가운데 상승 출발했으나 이내 무너졌다.
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 선 아래로 내려갔지만 통계의 신빙성이 도마위에 올랐다.
한국과 이탈리아, 이란 등 세계 각지에서는 코로나 환자가 늘어나면서 '팬데믹'(pandemic) 공포가 증폭되고 있다. .
다만 전일 다우지수가 1,000포인트 이상 폭락한데 이어 이날 또 무너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에서는 코로나19가 통제되고 있으며, 백신 개발도 매우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중국 당국은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확대 및 감세 등의 지원 방침을 발표하는 등 경기 부양 조치를 지속해서 내놓고 있다.
홈디포와 메이시스 등 이날 실적을 발표한 미국의 주요 유통업체 4분기 실적이 나쁘지 않았던 점도 주가 반등을 지지했다.
홈디포 주가는 장 초반 2% 넘게 올랐다. 메이시스 주가도 소폭 상승세다.
12월 전미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3.8% 올랐다. 지난해 11월의 3.5%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연준이 코로나19에 대응해 금리를 내릴 것이란 기대도 강화됐다.
유럽 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58% 내렸다.
국제유가는 혼조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나타난 연방기금(FF) 금리인하 가능성은 14.4%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