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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안전 불감증이 초래한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김현수 기자

기사입력 : 2020-02-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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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논현 서비스센터.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재계는 물론, 자동차 업계가 예정된 행사를 줄줄이 취소하고 있는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21일 신차 출시를 기념하는 고객 초청행사를 전국적으로 시행하면서 강한 비난을 받고 있다.


이러한 논란 속에 26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논현 서비스센터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 1명(발렛기사)'이 발생하면서 즉각적인 폐쇄 조치와 함께 직원들의 자가격리 조치가 취해졌다.

코로나19로 국민들의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의 사심 채우기를 위한 안일한 태도에 업계는 물론, 국민들의 눈살이 찌푸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업계뿐만 아니라 재계 모두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손해를 감수하면서 예정됐던 모든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있다"라며 "벤츠의 이기적인 행사 강행은 비난받아 마땅하며 결국 의심환자 발생하면서 서비스센터를 폐쇄하는 상황까지 초래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청은 이날 오후부터 해당 사업장과 차량에 대한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 없이 1339'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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