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아플렉스Q는 코로나19를 진단하는데 사용하는 키트로 EDGC는 현재 질병관리본부에 관련 제출하고 긴급사용승인 완료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앞서 EDGC는 이미 중국과 베트남, 중국 등과 4만 명 분량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베트남은 국가중앙실험실 인증을 바탕으로 정부평가와 승인이 완료돼 추가 공급이 예상된다.
앞으로 유럽 수출도 가능할 전망이다. EDGC는 CE-IVD(유럽체외진단시약인증) 승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후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DGC 관계자는 "다이아플렉스Q 수출 확대에 맞춰 추가 공급을 위한 자체 생산라인을 이미 구축했다. 유럽, 중동, 동남아 등 해외 수출계약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