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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는 왜 ‘남극 탐사’ 프로젝트를 지원했나?

카카오페이지, ‘윤태호의 남극 기록 K루트 탐사대’ 다큐 2편 오늘 공개
“’어린’은 작가 취재단계부터 지원한 첫 프로젝트…카카오페이지의 철학 담겨"
남극 탐사 취재·웹툰·다큐멘터리 제작...콘텐츠의 확장은 계속될 예정

박수현 기자

기사입력 : 2020-03-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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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의 남극기록, K루트탐사대 주요장면. 출처=카카오페이지
카카오페이지(대표 이진수)의 슈퍼 웹툰 프로젝트 ‘어린-남극편(이하 ‘어린’)’의 론칭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다가왔다. '어린'은 남극을 탐사한 윤태호 웹툰 작가가 경험을 토대로 그린 작품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어린 론칭 하루 전에 해당 남극 경험기를 담은 '윤태호 작가의 남극기록 K루트 탐사대'를 플랫폼 내 공개한다.


20일 카카오페이지는 신작 웹툰 '어린'을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연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일부터는 윤 작가와 남극 탐사단의 다큐멘터리 '윤태호의 남극 기록 K루트 탐사대'가 공개된다.

남극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웹툰 ‘어린’은 전파공학도 출신의 유명 작곡가 ‘이온’이대중의 관심과 유명세의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현실을 피해 극지로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윤 작가는 2013년 ‘남극 연구 체험단’과 2019년 ‘K-루트(K-route) 프로젝트’까지 두 번에 걸친 남극 체험을 바탕으로 웹툰 ‘어린’과 다큐멘터리 ‘윤태호의 남극 기록 K루트 탐사대’를 내놓게 됐다.

‘K-루트 프로젝트’는 카카오페이지가 지원한 다큐멘터리로 남극 장보고 기지의 준공 후, 본격적인 내륙 진출을 위한 안전한 이동 경로 확보와 100만 년 간 기후 환경 변화를 복원할 수 있는 시료 채집을 위한 탐사 프로젝트다.

특히 지난해 프로젝트는 연구, 중장비, 안전, 의료 등 각 분야별 25명의 전문가와 더불어 6대의 설상차, 2대의 트랙터, 5대의 연료탱크, 7대의 화물 컨테이너, 2세트의 캐러반, 3대의 아틱트럭 등 역대급 규모를 자랑했다. 윤 작가는 이 K-루트 프로젝트에 취재대원으로서 참여해 촬영과 기록을 담당했다.

카카오페이지는 이날 '윤태호의 남극 기록 K루트 탐사대'의 4편 중 2편을 먼저 공개했다. 1, 2화엔 남극 장보고기지에 도착하는 여정과 K루트 개척을 위해 나가는 탐사대원의 출발을 담았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이번 ‘어린’ 작품은 작가의 초기 취재 단계부터 카카오페이지가 함께 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작품이다. 작가의 취재에 플랫폼 회사가 지원한 사례는 업계 최초일 것"이라면서 " 이번 프로젝트는 웹툰의 가치와 크리에이터를 바라보는 카카오페이지의 철학이 반영된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프로젝트는 웹툰, 다큐를 시작으로, 콘텐츠의 확장, 진화를 지속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다큐멘터리 ‘윤태호의 남극기록 K루트 탐사대’ 1-2편은 오늘, 3-4편은 27일에 공개된다. 웹툰 ‘어린-남극편’은 21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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