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민주당, 코로나 19 대응 세비 절반 기부 행렬 동참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0-03-26 12:07

center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20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 동안 세비 절반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자발적 동참 노력을 보여주시는 국민께 경의를 표하며, 민주당은 의원세비 50% 기부로 위기극복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과 국민 성금이 모이고 있고, 임대료를 낮춰주는 착한 건물주가 등장하는 등 훈훈한 미담들이 계속 더해지고 있다"며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힘은 공동체적 헌신과 사랑으로부터 비롯된다. 우리 국민은 민주주의 시스템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항해 성공할 수 있음을 전 세계에 증명해 보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재기 현상과 혼란 없이 질서정연하게 마스크 구매에 나서는 모습 또한 세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촛불집회에서 보여주셨던 성숙한 시민의식을 다시 한 번 보여주신 것에 경의를 표한다"며 "민주당은 투명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입법·특별 활동비를 제외한 수당 절반을 기부하기로 의결했다.

민주당 소속 의원 한 명당 남은 임기 2개월 동안 약 1000만 원을 기부하게 된다.

기부처는 아직 미정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파키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