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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회장, (주)GS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

GS 주주총회서 결정...디지털 혁신 등 새 활력 불어넣나

김민구 기자

기사입력 : 2020-03-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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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신임 (주)GS 대표이사 사진=뉴시스
GS그룹이 허태수(63) 회장 체제 승계 작업에 마침표를 찍었다.


GS그룹 지주사 (주)GS는 27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회 회장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재계 순위 8위인 GS그룹(매출 68조 원·자산 63조 원)은 허창수 전(前)회장이 임기를 2년 남기고 지난해 12월 물러나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허 신임회장은 LG투자증권 투자은행(IB)사업부 총괄상무, GS홈쇼핑 대표이사 등을 역임해 경영 능력과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해 GS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벤처투자법인을 설립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그룹내에서 ‘디지털 혁신 전도사’로 알려진 허 회장이 향후 그룹 계열사와 미국 등 해외 유명 정보기술(IT)기업과의 사업 협력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주)GS는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안건을 원안대로 모두 승인했다.

이에 따라 홍순기 GS 사장이 사내이사로,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이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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