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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위기의 태국, 2008년과 비교한 2020년 위기 대응현황 및 경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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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02 00:00

- 질병(Disease), 가뭄(Drought), 예산 통과 지연(Delayed Budget)으로 3중고 겪는 태국 -
- 국가비상사태 선포 등 강력한 조치 발동 통해 코로나19 확산 억제에 총력 -
- 2차례의 금리인상, 2차례의 경기부양책 승인 -



□ 2008~2009년 태국 경제

ㅇ 태국은 2008년 전 탁신 국무총리 옹호세력과 반대세력 간의 극심한 갈등을 겪던 중 미국에서 촉발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영향이 겹쳐 2009년 10년만에 마이너스 성장률 기록
- 2008년 4분기부터 5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연간 경제 성장률은 2008년 1.7%에 이어 2009년 -0.7%을 나타냄.
- 2008년 9월 태국 밧화 가치는 13개월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태국 증시(SET)는 2008년 1월 2일 842.97에서 2018년 12월 2일 387.32까지 폭락하면서 연초 대비 54%가 감소하기도 함.
- 수출주도형 국가인 태국의 수출이 줄어드는 동시에 소비 둔화로 수입은 더욱 큰 폭으로 감소하고 소비자 신뢰지수가 2009년 4월 71.5까지 하락하기도 함.
- 관광객 감소, 외국인직접투자 감소, 생산성 감소 등이 발생했으나 외환위기 이후 축적된 높은 외환보유고와 태국 금융 시스템의 건전성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겪는 수준은 아니었음.

태국 경제 주요 지표(2007~2010년)
(단위: %, 십억 달러, 밧)
구분
2007
2008
2009
2010
경제성장률
5.4
1.7
-0.7
7.5
인플레이션
2.3
5.5
-0.9
3.3
경상수지
5.9
0.3
7.9
3.4
국제수지

17.1
24.7
24.1
31.3
외환보유고

87.5
111.0
138.4
172.1
환율(THB:USD)
34.56
33.36
34.34
31.73
자료: 태국 중앙은행(BOT), 태국 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ㅇ (교역) 2009년 태국의 교역액 증감률은 -19.9%로 1998년 외환위기 당시 -20.2%에 견줄 만큼 큰 폭으로 감소했고 2010년 수출입 모두 크게 증가했으나 수입이 수출 대비 큰 불황형 무역흑자를 보임.
- 수출 주도형 국가인 태국은 국제금융위기로 인해 주요 수출국가로의 수출판로가 막히면서 전자제품, 자동차부품, 섬유 및 의류, 농산품 등의 품목 수출이 크게 감소
- (수출) 2009년 태국 수출은 전년대비 14.3% 감소한 가운데 주요 교역 대상국 중 1위 미국(-17.8%), 3위 일본(-21.8%), 6위 말레이시아(-22.7%), 7위 싱가포르(-25.1%) 등지로의 수출이 크게 감소
- (수입) 수출증가율은 2009년 기준 전년대비 25.4% 감소하면서 10대 주요 수입 대상국으로부터의 수입이 모두 두 자리 수의 감소세를 나타낸바 있음.

태국 교역 지표(2007~2010년)
(단위: %)
구분
2007
2008
2009
2010
교역액
13.7
21.5
-19.9
31.5
수출
18.6
15.5
-14.3
26.8
수입
8.7
28.1
-25.4
36.8
무역수지
1,366.7
-110.4
1,393.0
-44.6
자료: 태국 상무부 통계시스템

ㅇ (관광) 2008년 태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는 1458만 명으로 전년대비 0.8% 상승했으나 2009년의 경우 3.0% 감소한 1415만 명이 태국을 방문
- 2009년 태국 내 외국인 관광객 감소는 크지 않았으나 관광수입은 큰 폭으로 하락(-25.9%)하면서 4255억 밧(130억7000만 달러)에 그침.

□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태국 정부의 대응 정책

ㅇ (금리인하) 태국중앙은행은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한 방편으로 정책 금리 인하를 전격 단행하면서 2008년 12월~2009년 4월까지 4회에 걸쳐 정책금리를 기존 3.75%에서 1.25%까지 250bps 인하

태국 정책금리 변동 추이
(단위: %)
2008년 8월
2008년 12월
2009년 1월
2009년 2월
2009년 4월
3.75
(+0.5)
2.75
(-0.5)
2.00
(-0.75)
1.75
(-0.25)
1.25
(-0.5)
자료: 태국 중앙은행

ㅇ (1차 경기부양책) 태국 정부는 2009년 1월 1150억 밧(35억3000만 달러) 규모의 서민 지원책 마련에 초점을 맞춘 1차 경기부양책을 발표
- 저소득층 800만 명 및 월 소득 1만 5000밧(461달러) 이하의 공무원 150만 명에 대한 2000밧(61달러) 현금 지급, 소득세 인하, 공무원과 노동계층에 대한 의료혜택 부여, 버스 등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전기세· 수도세 납부 6개월 유예, 특수금융기관을 통한 중소기업 및 가계대출 허용 등 실시
- 또한 태국 정부는 190억 밧(5억8000만 달러)의 예산을 15년간의 무상 교육을 위해 편성했으며, 300억 밧(9억2000만 달러)의 예산이 SME와 수출 산업 지원에 투입됨.

ㅇ (2차 경기부양책) 2009년 10월부터 3년에 걸쳐 1조4000억 밧(430억 달러)의 자금을 투입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경기부양을 기대
- 2차 부양책은 정부지출(1조1000억 밧, 338억 달러 상당)과 공기업 지출(3211억 밧, 99억 달러 상당)에 초점을 맞추면서 교통, 에너지, 농업용수 프로젝트 투자를 추진

ㅇ (외국인 투자유치) 태국 투자청(BOI)는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청 내 원스톱 서비스 센터를 설치, 투자절차 간소화, 입국 외국인 투자자 입국 편의 증대, 투자청 해외사무소 설립을 추진
- 당시 태국 투자청은 4000만 밧(123만 달러) 이하의 모든 투자 프로젝트에 대해 승인 처리 기간을 근무일 기준 40일에서 15일로 대폭 단축했음.
- 그러나 1999년에 제정된 외국인 사업법 개정이 추진되지 않음으로써 지금까지도 일부 업종에 대해 여전히 외국인들의 투자지분 제한을 받고 있음.

2008년 위기 이후 변화

ㅇ (자동차 산업) 2009년 자동차 산업의 생산 및 수출 감소를 겪은 태국은 위기를 극복한 2010년 이후 2007년 시작한 친환경차 1단계 사업에 따라 본격적인 에코카 생산에 착수
- 에코카 생산 관련 2010년 닛산(Nissan)의 마치(March) 모델 생산을 시작으로 2011년 혼다(Brio), 2012년 미쓰비시(Mirage), 스즈키(Swift), 2013년 토요타(Yaris)에서 에코카 모델을 출시하기 시작
- 에코카 생산 및 판매 성공에 힘입어 태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2010년 180만 대 수준에서 2012년 270만 대, 2014년 310만 대 수준까지 증가

태국 자동차 생산, 수출, 내수판매량 추이(1996~2012년)
(단위: 천 대)
center

주: 2012년 자동차 판매 대수의 폭발적 증가는 2011년 말부터 태국 정부에서 시행한 생애 첫 차(소형) 구입 시 보조금 지급 정책에 기인
자료: 태국자동차협회(TAI)

태국 에코카 1단계 투자금액 및 생산 능력
(단위: 백만 밧, 대)
기업명
투자금액
생산능력
모델명(출시연도)
혼다
6,700
120,000
Brio(2011), Brio Amaze(2012)
스즈키
9,500
138,000
Swift(2012), Celerio(2014), Ciaz(2015)
닛산
5,500
120,000
March(2010), Almera(2011)
미쓰비시
6,600
100,000
Mirage(2012), Attrage(2012)
토요타
7,700
107,000
Yaris(2013), Yaris:ATIV(2017)
자료: 크룽스리 리서치, 태국투자청, 태국자동차협회(TAI)

ㅇ (부동산) 역세권 소형 콘도미니엄 수요 증가
- 건설사들의 역세권 내 콘도미니엄 신축 경쟁이 심화됐으며, 중산층의 구입을 유도하기 위해 소형 콘도미니엄을 적정한 가격에 분양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경향이 생겨남.
- 또한 이전 대비 건설사 브랜드 파워와 신뢰도가 중요해졌으며,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성향을 반영해 콘도미니엄에 기능적 디자인을 가미

□ 태국의 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태국에 미치는 영향

ㅇ (태국 코로나19 발병현황) 2019년 3월 27일 기준 태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1136명으로 전국 77개주 중 52개 주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임.
- 태국 확진자 수는 아세안 국가 중 말레이시아 다음으로 많은 편이지만 사망자는 총 5명이 발생해 치사율은 0.4% 수준으로 낮은 편에 해당

ㅇ (코로나19가 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태국 경제는 코로나 바이러스 이외에도 가뭄과 예산통과 지연의 이슈까지 겹친 3D(Disease, Drought, Delayed Budget)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 관광산업이 급속도로 경색되면서 향후 수개월 이내에 바이러스 확산이 통제된다 할지라도 서비스 업계 타격이 막대하고 1997년, 2008년 위기 때와는 달리 위기의 진원지가 금융권이 아니지만 가계 부채 비중이 GDP의 약 80% 수준에 달하며, 악성부채(NPL)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위기가 금융권으로 확산될 여지도 존재
-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구매력이 약화되자 태국산업민감지수(TISI)는 21개월 최저치인 90.2를 기록
- 태국 증시는 2020년 3월 중 3차례(3.12., 3.13., 3.23.)의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하는 등 글로벌 팬데믹이라 불리우는 코로나19 관련 외부 충격에 대한 취약성을 나타내고 있음.
주*: 장 중 주가지수 변동폭이 10% 발생시 30분간 거래 중지. 단 2020.3.23.~6.30.까지 한시적으로 8% 하락시 30분간 거래 중지 조치를 취하고 있음. 지금까지 태국 역사상 총 6차례의 서킷 브레이커 발동(1차 2006년, 2차 및 3차 2008.10.10.과 2008.10.27.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 당시)했으며, 이 중 3회가 올해 3월 중 발동

ㅇ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트렌드의 변화
- (건강 및 위생에 대한 관심 및 관련 상품 수요 증가) 소비자들의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호 물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을 뿐만 아니라 물티슈, 건강보조제 등의 수요도 증가
- (생필품 사재기 현상) 태국 내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2.29.)한 시점부터 특히 방콕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쌀, 라면, 통조림, 물 등 장기 보관이 가능한 식품류와 휴지의 사재기 현상 발생
- (보험 가입 증가) 3월 18일 기준 200만 건 이상의 코로나19 보험이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패닉으로 인한 보험가입이 폭증
- (음식 배달앱 이용 급증) 배달 앱 중 하나인 라인맨(LINE MAN)의 경우 코로나19 발발 이후 주문이 200% 상승했으며, 증가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3월 22일 이후 일주일간 벤더 계약 체결이 5배 증가함. 카시콘 경제연구소는 2020년 온라인 음식 배달 앱의 성장률이 17%에 달할 것으로 예측
- (데이터 사용량 급증)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마켓 플랫폼 사용이 크게 증가함. 태국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에 따르면 2월 중 태국인들의 쇼피(Shopee) 검색은 전월 대비 479% 증가, 트위터 266% 증가

2020년 2월 중 1월 대비 데이터 사용량 증가 현황
(단위: 메가바이트, %)
플랫폼 명
2020년 1월
2020년 2월
증감률
페이스북(Facebook)
352
682.2
93.8
트위터(Twitter)
21.4
78.69
266.0
라인(Line)
23.9
60.9
154.2
유투브(Youtube)
401.2
731.1
82.1
라자다(Lazada)
3.78
8.3
121.5
쇼피(Shopee)
7.17
41.48
478.5
그랩(Grab)
1.24
2.16
74.3
자료: 태국방송통신 위원회, 방콕포스트에서 인용

□ 코로나19 관련 정부 대응 정책

ㅇ (국가비상사태 선포) 태국 정부는 3월 26일~4월 30일까지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 다중이용시설을 임시 폐쇄하고 육해공 모든 경로를 통한 외국인 입국 금지, 주(州) 간 이동 자제 등 1차로 16개의 조치가 시행됨.
- 2005년에 제정된 ‘비상상황에 대한 왕실 칙령’에 의거해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됐으며, 국무총리에게 비상상황 통제권이 발생
- 비상사태 이전인 3월 18일부터 정부 명령에 따라 전국의 학교가 임시 휴교, 방콕과 수도권 지역의 유흥업소, 헬스장, 경기장 등이 임시 휴업·휴장됐으며 3월 22일부터는 수도권 지역의 쇼핑몰 및 백화점이 휴업에 들어가고 식당의 경우 포장과 배달만 가능한 상황임.
- 이에 따라 외국인의 경우 외교관 및 노동 허가를 받은 자, 화물 수송 담당자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항공·육로·해상 등 모든 경로를 통한 태국 입국이 금지(단, 태국에 체류 중인 태국인은 희망 시 출국 가능)
- 해외 체류 태국인은 해외 주재 대사관의 공증과 비행적합확인서(Fit to fly)를 발급받아 입국 가능
- 태국 경찰은 3월 26일 기준 전국에 방콕 지역 7개를 포함 총 357개 검문소를 설치하고 검사를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검문소는 추가 설치 가능
- 태국 정부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서도 코로나19 확산이 억제되지 않거나 국민의 협조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통금 등 더욱 강력한 추가조치 시행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음.

ㅇ (금리) 태국중앙은행은 2차례 정책금리 인하를 통해 태국 역사상 최저치에 해당하는 0.75%의 정책금리 적용을 통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고 정부 재정 정책 실효성을 강화하고자 함.
- 1차 정책금리 인하는 2월 25일 기존 1.25%에서 1%로, 2차 정책금리 인하는 3월 20일 통화정책위원회 긴급 소집을 통해 1%에서 0.75%로 인하
- SC(Standard Chartered)의 이코노미스트(Tim Leelahaphan)는 2020년 2분기, 3분기에 걸쳐 한 차례씩 추가 금리 인하가 단행돼 정책금리는 0.25%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는 의견을 표명

ㅇ (재정지원) 태국 정부는 3월 10일 4000억 밧(123억 달러) 규모의 1차 경기부양책을 승인한 데에 이어 3월 24일 1170억 밧(35억7000만 달러) 규모의 2차 경기부양책을 승인하고 4월 1일부터 시행 예정
- 1차 부양책에는 1500억 밧(46억1000만 달러) 규모의 소프트론 제공, 채무재조정 허용, 사회보장기금 납부율 인하 등이 포함된 반면 현금 지급 정책은 포함되지 않음.
- 2차 부양책에는 사회보장보험 미 가입자 300만 명에 대해 3개월간 월 5000밧(153달러)의 현금 지급에 관한 내용과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 관련 물품 수입관세 면제에 관한 내용 등이 포함됨.
- 태국 정부는 두 차례에 걸친 부양책이 불충분할 경우 추가 조치 시행도 가능함을 언급

ㅇ (관광업계 지원) 태국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관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2월 4일 1230억 밧(37억8000만 달러) 규모의 지원책을 승인
- 이에 따라 타격을 받은 업계 종사자들은 3개 은행(정부저축은행, 중소기업개발은행, 크룽타이은행)을 통해 3~4%의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대출 상환 기한 연장, 원금 상환 유예, 기존 대출 이제 감면 등도 신청이 가능해짐.
- 내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업 차원에서 세미나 개최 시 비용의 2배를 공제할 수 있도록 허용
- 각종 지원책에도 불구하고 2020년 중 관광객 감소 및 이로 인한 관광수입 감소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방콕 시내 호텔의 대부분이 객실점유율이 거의 0%에 이르면서 임시 휴업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됨. 태국 국적기인 타이항공에 대한 구제 방안이 재무부와 교통부 합동으로 마련될 예정임.


□ 전망 및 시사점

ㅇ 태국이 2008~2009년에 겪었던 경제 위기와 2020년에 겪고 있는 경제위기는 내부위협 요인 속에 글로벌 위기의 영향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위기의 성격은 다름.
- 언론 매체들은 2008~2009년 태국 경기 침체의 원인을 미국발 금융위기보다 당시 발생했던 대규모 시위 등 정정불안에 무게를 더 두는 경향을 나타내는 반면 2020년에 겪고 있는 위기는 코로나19 영향이 가뭄과 예산 승인 지연 등의 내부 리스크보다 가장 큰 위기 촉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음.

태국은 3월 26일 부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외국인 입국이 전면 금지됐으며 학교, 백화점, 경기장, 마사지숍, 헬스장, 미술관, 물놀이 시설 등 다중이용 시설이 임시 폐쇄된 상태임.
- 태국 국민들은 감염에 대한 불안감과 실물경제 붕괴로 인한 실직에 대한 불안 등으로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음.

태국중앙은행은 3월 25일(수) ‘코로나19가 기존 예측보다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상황이 정상화 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면서 2020년 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3%로 대폭 하향조정함.
- 주요 경제 지표의 대부분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공 분야의 투자 및 지출이 유일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
- 따라서 정부주도 프로젝트 등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음.

태국중앙은행 2020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조정
(단위: %)
구분
2019년 12월(조정 전)
2020년 3월(조정 후)
경제성장률
2.8
-5.3*
민간 소비
3.0
-1.5
민간 투자
3.4
-4.3
정부 지출
2.6
2.6
정부 투자
6.3
5.8
수출
0.5
-8.8
수입
1.4
-15.0
주: 태국 정부의 재정정책 및 통화정책 미반영
자료: 태국중앙은행(BOT)

ㅇ 한국 기업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가 강점을 지닌 게임, 이러닝 등 온라인 콘텐츠 분야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판매, 영양제,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수요 증가 분야에 대한 진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 바람.


자료: 크룽스리 리서치(Krungsri Research), 태국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 태국 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태국 상무부 통계시스템, 태국자동차협회(TAI), 태국중앙은행( BOT), 정부발표자료, 태국관광청(TAT), 세계은행(World Bank), Bangkok Post, The Globallist, 블룸버그 및 KOTRA 방콕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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