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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전통•고객사랑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추천받습니다

올해부터 신청 규모 기존 소공인에서 중소기업까지 확대, 국민추천제 도입

오은서 기자

기사입력 : 2020-03-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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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부산시는 20년이상 숙련된 기술력을 가진 맞춤양복제작 업소인 '취미테일러' 등 장수 소공인 3곳을 선정해 지역 앵커스토어로 육성했다. 사진=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오랜 세월 동안 영업 전통과 고객사랑을 받아온 소상공 가게와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의 올해 대상자를 모집한다.


28일 소진공에 따르면,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된 사업체를 대상으로 혁신의지, 차별성,우수성, 성장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특리, 올해부터는 그동안 음식점업과 도·소매업으로 한정하고 있던 백년가게 신청대상 업종을 모든 업종으로 확대하고, 수리업, 세탁소나 이·미용실같은 서비스업 등에서도 성공모델을 발굴한다.


기존 소상인과 소기업으로 한정하고 있던 신청대상 기업 규모를 중소기업까지 확대한다. 올해부터 국민추천제를 도입, 국민이 직접 우수한 소상공인을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으로 추천할 수 있다. 국민추천제에 참여하려면 중기부 홈페이지의 국민 참여 서비스에 접속해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을 추천하면 된다.

또 국민의 추천을 받은 백년가게의 경우는 업력 30년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중점 평가해 국민추천 백년가게로 선정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업체는 올해 신설된 혁신형소상공인자금(시설자, 운전자금)을 활용하는 경우 융자금리를 0.4%초인트 인하, 백년가게는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시 보증비율 100%와 보증료율 0.8% 고정 우대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소상공인의 경영개선을 위해 마케팅, 경영관리 등 전문가가 사업체를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사업 활용 시 자기부담(10%)을 면제한다. 백년소공인에게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라인 몰 입점,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건비, 외부전문가 활용 등을 지원하는 판로개척, 기술지원사업 등 소공인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5점을 부여한다. 매년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수여하는 모범소상공인 정부포상 대상자 선발 시 2~3점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인증현판 제공 및 방송·신문·O2O플랫폼 등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 지역·업종별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경영 노하우 공유 기회를 제공한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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