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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현 사장 체제' 제주에너지공사, 스마트에너지시티 구축에 전력

탄소없는 섬(CFI) 제주 조성 등 경영 5대 핵심사항 이행

김철훈 기자

기사입력 : 2020-04-01 11:30

지난달 30일 취임한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사진=제주에너지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30일 취임한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사진=제주에너지공사
제주에너지공사가 황우현 신임 사장을 맞아 제주를 '탄소 없는 청정 섬'으로 만들기 위한 글로벌 스마트에너지시티를 조성하는데 속도를 낸다.

1일 제주에너지공사에 따르면, 황우현 사장은 지난달 30일 원희룡 제주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곧바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황 사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전 직원이 참석하는 행사가 아닌 사내방송으로 취임사를 낭독하고, 임직원들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의견을 공유했다.

취임사에서 황사장은 경영 5대 핵심사항으로 ▲제주 CFI(Carbon Free Island:탄소 없는 섬) 적기 구축기반 조성 ▲사업 다각화 ▲조직과 인력의 전문성 강화 ▲직원복지 ▲업무환경 개선 ▲지역사회공헌을 강조했다.

특히, 수직적 리더십이 아닌 조직의 수평적 협업 관계에 기반한 ‘오케스트라 리더십’을 강조하며, 전사적 역량을 기울여 글로벌 스마트에너지시티 구축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황우현 신임 사장은 중앙대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데이터마이닝 박사학위 취득)를 거쳐 1986년 한국전력에 입사한 뒤 스마트그리드사업처장, 에너지신사업단장, 제주본부장,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직전까지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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