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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라임자산운영 임원 체포…스타모빌리티 압수수색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0-04-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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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1일 라임자산운용 김모 본부장을 체포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1일 라임자산운용 김모 본부장을 자본시장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수재 등) 혐의로 체포했다.

김씨의 구체적인 체포 경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씨는 잠적한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과 공모, 라임 사태를 키운 인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이날 라임의 전주(錢主)로 지목된 김봉현 회장이 실소유주로 있던 코스닥 상장회사 스타모빌리티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 회사가 라임자산운용에서 직·간접적으로 투자받은 수백억 원의 자금이 횡령된 정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31일에는 라임 펀드 자금이 투입된 상장회사의 주식을 미리 사둔 뒤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이모씨 등 4명을 체포,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이 전 라임 부사장에게 의약품을 전달하는 등 도피를 도운 2명을 범인도피죄로 구속했다.

라임 펀드의 부실을 알면서도 자사 고객에게 펀드 수백억 원어치를 팔아치운 신한금융투자 전 임원도 사기·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최근 구속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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