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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98개 도서지역에 생활연료 해상운송비 19억 원 지원

남지완 기자

기사입력 : 2020-04-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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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가 298개 도서지역에 생활연료 해상운송비 19억 원을 지원한다. 사진=뉴시스
해양수산부(해수부)는 도서민 생활연료 해상운송비를 지원하기 위해 8개 지자체(인천광역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도)에 국비 19억 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이 가운데 약 13억 원을 우선 교부해 신속하게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도서지역은 육지에서 도서까지 가야 하는 특성 때문에 운송비용이 추가 발생하고 기상악화 때에는 해상운송도 지연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해수부는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12월 ‘해운법’ 개정한 데 이어 2019년 5월 ‘해운법 시행규칙’ 개정, 같은해 6월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지침을 제정했다.

또한 해부수는 지난해 6월 도서민 생활연료 해상운송비를 지원하기 위해 10억 원의 국비 예산을 교부했다.

그러나 올해는 예산이 지난해보다 약 2배 가량 늘어나 더 많은 도서지역이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사업 시행 전에는 지자체가 재정여건에 따라 해상운송비를 각각 달리 지원했지만 이 사업을 통해 가스, 유류, 연탄, 목재펠릿 등 4개 생활연료 해상운송비를 국가와 지자체가 절반씩 지원해 도서민 필수 연료가 안정적으로 운송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윤두한 해수부 연안해운과장은 “도서민의 생활연료 해상운송비를 차질 없이 지원하고 해당 지자체의 집행여부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서민 해상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각종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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