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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정처, 올해 경제성장률 1.6%…취업자 25만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0-04-0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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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회예산정책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우리 경제가 1.6% 성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3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0년 경제 전망'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민간 소비와 수출이 크게 둔화되면서 올해 성장률이 1.6%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국내 거주자의 경제 활동과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민간 소비는 1.4%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민간 소비 증가율은 2018년 2.8%, 작년에는 1.9%였다.

총수출 증가율도 지난해의 1.7%에서 올해는 0.9%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10.7% 성장했던 서비스 수출의 경우는 올해 마이너스 3.6%로 후퇴할 전망이다.

2018년 22억4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하루 평균 수출은 지난해 19억9000만 달러로 11.3% 감소한데 이어 올해는 19억8000만 달러로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코로나19는 고용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올해 취업자 수는 상반기 28만 명, 하반기 22만 명 증가, 연간으로는 25만 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유가 하락, 임금 상승 폭 둔화 등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연간 0.9%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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