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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또 달라진 코로나 진단키트 수출허가 29개 업체 명단 … 오락가락 복지부 왜?

씨젠, 솔젠트,바이오니아, 오상헬스케어, 에스디바이오센서, 랩지노믹스, 젠큐릭스, 진매트릭스, 캔서롭, 피씨엘, 팍스젠바이오

김대호 기자

기사입력 : 2020-04-06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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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진단키트 수출 업체 씨젠 주주명단
코로나 진단키트 수출허가 업체 명단이 수시로 달라지면서 혼선이 일고있 다.


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산업진흥원은 코로나 진단검사 관련 수출기업 명단을 당초 25개에서 27로 늘렸다.

이 과정에서 국내의 대표 적인 진단키트 수출업체 씨젠이 빠졌다가 뒤늦게 들어가면서 그 배경을 둘러싸고 말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씨젠의 수출기업 명단 누락이 알려진 후 한때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씨젠은 3월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한 업체이기도 하다.

복지부는 이와관련 공개에 동의한 기업만 발표했을 뿐 공개되지 않은 수출기업도 상당수 있다고 해명하면서 보도자료를 뒤늦게 일부 수정 발표했다. 당초 발표에서 씨젠이 빠진 것에 대해서는 씨젠측이 명단 공개에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씨젠은 그러나 이에대해 명단을 공개하지 않을 이유가 없고 공개에 동의하지 않은 직원도 찾을 수 없다는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 코로나 진단키트에 대해 일본 산케이가 극찬을 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주말 '한국 감염경로 9할 파악'이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실었다. 진단키트 덕분에 코로나를 잡을 수 있었다는 내용이다. 산케이는 그러면서 전세계 100국으로부터 한국산 진단키트를 사가겠다는 수입요구가 폭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 당국으로부터 수출허가를 받은 코로나 진단키트 생산업체는 씨젠, 솔젠트,바이오니아, 오상헬스케어, 에스디바이오센서, 랩지노믹스, 젠큐릭스, 진매트릭스, 캔서롭, 피씨엘, 팍스젠바이오 등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4월 1일(수) 16시부터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코로나19 진단검사 관련 제품을 제조‧수출하는 국내 기업 정보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 누리집에서는 코로나19 진단에 필요한 검체채취 도구(키트), 진단장비 및 진단키트를 생산‧수출하는 기업 중 누리집을 통한 정보공개에 동의한 27개 기업의 명단과 담당자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복지부 발표 진단키트 수출 허가 기업 명단

㈜노블바이오 아산제약(주) ㈜미코바이오메드 바디텍메드(주) ㈜바이오니아 아람바이오시스템㈜ ㈜어핀텍 ㈜오상헬스케어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제놀루션 ㈜진시스템 ㈜진올바이오테크놀러지 ㈜한울티피씨 ㈜SML제니트리 ㈜랩지노믹스 ㈜바이오세움 솔젠트㈜ ㈜수젠텍 에스디바이오센서㈜ 웰스바이오㈜ ㈜젠바디 ㈜젠큐릭스 ㈜진매트릭스 ㈜캔서롭 ㈜코젠바이오텍 피씨엘㈜ 휴마시스㈜

한편 일본은 치료제 후보 약품 중 하나인 아비간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논란이 있음에도 비축량을 현재의 3배로 확대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7일 확정할 경제 대책 원안에 아비간을 증산해 금년도 중에 200만명분을 비축한다는 계획을 반영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아비간은 인플루엔자 치료용에 쓸 때를 기준으로 1인 투약량이 40정이고 현재 200만명분이 비축돼 있는데,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약하는 양은 1인당 120정인 점을 고려해 200만명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비축량을 3배로 늘린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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