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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온라인 개학' 맞아 '디지털 가전' 할인행사 전개

‘코로나19’로 초중고 원격교육 시행…가전양판점‧마트 등 관련 제품 할인

황재용 기자

기사입력 : 2020-04-0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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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에 맞춰 다양한 할인 행사를 벌인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유통업계가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가전'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교육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9일 사상 처음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온라인 개학을 한다.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학기를 시작하며 수업은 원격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부의 온라인 개학 발표 후 유통업계의 컴퓨터 제품군 판매는 늘어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의 3월 한 달간 데스크톱과 노트북, 태블릿 등 PC 품목 매출은 전달보다 15%,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했다. 전자랜드의 지난달 PC 수요 역시 전년 3월보다 22%, 올 2월보다 40%나 많아졌다.

이에 유통업계가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할인행사에 돌입했다. 온라인 개학으로 관련 용품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제품 할인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구매를 지원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롯데하이마트는 12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PC 기획전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레노버, 에이수스등 인기 브랜드 PC 제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전자랜드 역시 이번 주 PC 제품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형마트인 이마트에서도 PC 제품군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8일까지 인기 노트북과 디지털 가전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행사 카드 결제 조건으로 애플 맥북프로, 아이패드 미니 등도 할인된다.

이커머스 등 온라인 유통 채널도 할인행사에 동참한다. 11번가는 신학기를 맞아 'PC 아카데미 특가 페스티벌' 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위메프는 오는 12일까지 디지털 제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디지털위크'를 벌인다.

옥션에서는 '온라인 개학 필수 준비물 기획전'을 만날 수 있다. 노트북은 물론 웹캠, 헤드셋, 컴퓨터 책상과 의자, 키보드 등의 제품이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된다. 쿠팡도 '노트북 대전'을 마련, LG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 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초중고등학교가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하는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됐다. PC 제품 수요가 크게 늘면서 유통업계가 다양한 할인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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