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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55.7%, “나도 동학개미”…최근 한 달 사이 주식 투자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0-04-06 08:45

자료=인크루트, 알바콜이미지 확대보기
자료=인크루트, 알바콜


성인 가운데 55.7%가 최근 한 달 사이에 주식 투자를 하며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30대 이상 회원 544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55.7%가 최근 한 달 사이에 주식 투자를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4.3%는 없다고 응답했다.

직장인은 61.5%, 자영업자는 65.2%, 전업주부는 55.6%가 투자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투자 이유는 '실수익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돼서'가 17.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예전부터 주식투자를 이어옴'(15.4%), '제로금리 시대에 예∙적금으로는 수익이 잘 안 나서'(14.3%), '단순 호기심'(13.7%), '최근 유명기업 주식매수 열풍에'(12.4%) 등의 응답이 이었다.

'주변 지인의 추천'(6.2%)과 '재테크, 투자 경험을 쌓기 위해 소액투자'(4.0%) 등의 이유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테마주 중에서는 코로나19 관련 테마주가 46.5%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 진단·방역·시약 23.9%, 백신·제약업체 12.3%, 마스크 10.3% 순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투자경험을 물은 결과, 삼성전자가 25.5%로 가장 많았다.

셀트리온 12.8%, SK하이닉스 7.2% 등으로 나타났다.

평균 투자금액은 546만 원으로 조사됐다.

'100만 원 미만'이 41.6%로 가장 많았고 '500만∼1000만 원 미만' 15.9%, 100만∼300만 원 미만' 15.2%, '1000만 원 이상' 14.5%, '300만∼500만 원 미만' 12.8% 등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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