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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마케팅] 미래에셋대우, 대한민국 탁구 버팀목 역할 '톡톡'

토네이도 탁구단, 한국탁구 부흥 선도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20-04-0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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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탁구단이 2019년 프로탁구챔피언전 단체전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오상은코치, 서영신 물리치료사, 장우진 선수, 오민서 선수, 강동수 선수, 황민하 선수, 정영식 선수(현재 상무소속), 김택수 감독, 이정춘 매니저다. 사진제공= 월간 탁구,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가 탁구단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탁구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토네이도 탁구단은 1986년 창단해 90년대 한국 실업탁구의 절대 강자로 군림한 ‘미래에셋대우 탁구단’이 전신이다.

토네이도라는 이름은 탁구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켜 탁구부흥을 선도하기 위해 지어진 이름이다.

지난 2007년에 재창단돼 명실상부한 한국 실업탁구 대표 구단으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남녀팀이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김택수 국가대표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탁구단에는 한국 실 탁구의 별들이 포진해 있다. 한국탁구의 레전드인 김택수 감독를 비롯해 2012 런던올림픽 남자탁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오상은 코치 등 코치진의 이력이 화려하다.

한국탁구의 에이스인 장우진 선수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장 선수는 지난 2018년 7월 코리아오픈 탁구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한 실력파다. 당시 남자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기대주 량진쿤을 상대로 4대0(11-8 11-9 11-7 11-3)으로 승리해 혼합복식·남자복식에 이어 2001년 출범한 코리아오픈 사상 첫 3관왕에 올랐다.

당시 장우진 선수는 “탁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미래에셋대우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 선수는 미래에셋대우 토네이도 탁구단에서 실력을 가다듬으며 최근 국제대회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조대성(대광고)과 조를 이뤄 지난 2월 독일오픈국제대회에서 중국을 꺾는 기염을 토했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지난 2일 독일 마그데부르크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2020 독일오픈 남자복식 결승에서 마룽-린가위안(이상 중국) 조를 세트스코어 3-2(10-12 15-13 12-14 14-12 11-6)로 제압했다.

이 같은 분위기라면 코로나19 여파로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에서 메달권 진입이 가능하다는 평이다.

토네이도 탁구단의 진가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탁구는 생활체육으로서 입지가 탄탄해 마케팅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일선 지점이나 영업점 등지에서 탁구 강의 요청 등의 수요가 많고 호응도 좋아 영업에 도움이 된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2019년에도 다수의 탁구 세미나를 개최해 김택수 감독, 국내 탑랭커인 장우진 선수가 직접 동호인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지도하기도 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페어플레이 정신에 기반한 경기뿐아니라 비인기종목의 활성화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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