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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코로나19, 일본 방송시장도 덮쳐??

외부인 출연 생방송. 녹화방속까지 줄줄이 중단..

박용준 기자

기사입력 : 2020-04-07 17:51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가 일본 방송시장까지 위축시켰다.


7일 일본 공기사 전송영방송인 NHK는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른 일본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을 근거로 뉴스 등을 제외한 외부인이 출연하는 방송 제작을 당분간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NHK의 이 같은 정책은 일본 정부의 긴급 사태 선언의 대상이 되는 도쿄, 오사카 등 7개 도(都)·부(府)·현(県)에 소재한 방송국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외부에서 진행되는 로케이션이나 중계방송도 가능한 한 중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NHK는 이날 밤 생방송으로 예정되어 있던 가요프로그램인 ‘우타콘(うたコン)’도 중지키로 했다.

또한 오는 9월 말 시작할 예정으로 오사카 방송국에서 제작 중에 있는 연속TV소설 드라마 ‘오쵸얀(おちょやん)’의 녹화도 보류됐으며, 현재 방송 중에 있는 대하(大河) 드라마 ‘기린(麒麟)이 온다(きりんがくる)’와 연속TV소설 드라마 ‘엘(エール)’의 촬영도 녹화중단 시기를 기존 12일보다 더욱 연장키로 했다.


NHK측은 앞으로 자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상황을 주시하면서 촬영 재개 여부를 결정 하겠다는 입장이며, 방송 구성에 따라 방송국 밖에서 원격으로 외부출연자를 출연시키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sori062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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