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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800선 후퇴, 닷새 만에 하락…외국인 25거래일째 팔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약세
개인투자자 나홀로 순매수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20-04-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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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8일 1800선으로 밀리며 추가하락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코스피가 1800선으로 밀렸다. 큰손들이 동반매도에 나서며 하락폭은 다소 확대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널뛰기한 뒤 소폭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12%(26.13포인트) 하락한2만2653.86, S&P500지수는 0.16%(4.27포인트) 내린 2659.41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0.33%(25.98포인트) 떨어진 7887.26으로 장이 종료됐다.

8일 코스피는 0.43%내린 1810선에서 하락출발했다. 외국인 투자자, 기관투자자가 동반매도에 나서며 하락폭은 확대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팔자에 나섰다. 25거래일째 순매도로 그 규모는 1376억 원에 이른다. 기관은 2862억 원을 동반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4578억 원을 나홀로 순매수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90%(16.46포인트) 내린 1807.14에 거래를 마쳤다.

닷새만에 하락세다.

거래량은 8억9300만 주, 거래대금은 10조9003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491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358개 종목이 내렸다. 53개 종목이 가격변동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8%(0.47포인트) 오른 607.37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는 엇갈렸다.

주가의 경우 SK텔레콤이 1분기 양호한 실적 기대감에 1.84% 올랐다. LG화학은 증권사의 2차배터리 실적개선 분석에 1.29% 상승했다.

삼성SDI도 전기차 배터리의 성장성은 여전히 견고하다는 증권사의 전망에 2.04% 올랐다.

반면 IT대장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각각 2.02%, 1.52% 내렸다. NAVER 1.77%, 엔씨소프트 1.78% , KB금융 3.02% 등 약세를 나타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걱정이 계속되는 가운데 유가감산의 협의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제기되며 투자심리는 위축됐다”며 “변동성 확대의 가능성을 염두하고 위험관리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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