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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제유가 폭발 WTI 9.06%↑ 러시아-사우디 감산 합의… OPEC 결의 미국도 준수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한달간 1조 급증

김대호 기자

기사입력 : 2020-04-09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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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를 좌우하는 OPEC 총회 사진=뉴시스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를 앞두고 러시아와 사우디가 대대적 감산에 합의했다눈 보도가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를 하고 있다.

9일 뉴욕증시와 시카고 선물 거래소에 따르면 미국산 원유의 기준유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시세는 이시각 무려 9.06% 급등한 상태이다.

러시아-사우디가 대대적 감 산에 합의하여 OPEC 결의를 하면 미국도 그 정신을 준수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은 코스피 코스닥 환율 비트코인 그리고 뉴욕증시 다우지수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 실시간

INDEX UNITS PRICE CHANGE %CHANGE CONTRACT TIME (EDT)
WTI Crude Oil (Nymex) USD/bbl. 25.77 +2.14 +9.06% May 2020 3:05 PM
Brent Crude (ICE) USD/bbl. 33.32 +1.45 +4.55% Jun 2020 3:05 PM
RBOB Gasoline (Nymex) USd/gal. 69.35 +4.53 +6.99% May 2020 3:04 PM
Natural Gas (Nymex) USD/MMBtu 1.78 -0.07 -3.83% May 2020 3:04 PM
Heating Oil (Nymex) USd/gal. 102.64 -0.11 -0.11% May 2020 3:04 PM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 큰 이익을 올리는 원유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10개 상품(인버스 제외)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개인 순매수액이 한달새 1조 원 이상 늘어났다. 'KODEX WTI 원유선물(H) ETF'의 지난달 순매수액은 4214억 원으로 전월(187억 원)과 비교하면 22.53배 수준이 됐다. 'TIGER 원유선물 Enhanced(H) ETF'는 순매수액이 2168억 원으로 전월(226억 원)의 9.59배로 증가했다.

ETN의 경우 순매수 1위 종목은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이었다.'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의 순매수액도 크게 늘었다

국제유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아 한동안 크게 급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감산 합의 실패 이후 가격 인하와 증산 계획을 밝히며 '석유 전쟁'에 돌입한 것도 국제유가 하락을 더욱 부채질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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