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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코로나 사태, 패션명품업계에 직격탄…올매출 40% 급감 우려

맥킨지앤컴퍼니 보고서

안지혜 기자

기사입력 : 2020-04-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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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소매분야에서도 불요불급한 소비품목에 속하는 패션 명품업계의 타격이 가장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고 CNN이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앤컴퍼니와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오브패션이 함께 펴낸 보고서의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맥킨지앤컴퍼니와 비즈니스오브패션은 보고서에서 패션업계 전문가 1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패션 명품업계와 관련 소매업계의 타격이 가장 클 것이라는 응답이 지배적이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매출을 기준으로 하면 올해 40% 가까운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업계 관계자들 가운데 80%는 외출 규제를 포함한 긴급 비상조치가 지속될 경우 영업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향후 18개월 안에 도산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패션 명품업계의 충격은 그 자체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방글라데시, 인도, 캄보디아 등에 집중적으로 있는 의류 제조업체 등 관련 업계에도 상당한 도미노 효과를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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