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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온라인 개학, 불편함과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해결해 나갈 것"

서울시교육청 온라인 개학 상황실 방문

유명현 기자

기사입력 : 2020-04-09 14:39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서울시교육청에 마련된 원격교육 지원 상황실을 방문해 원격교육 관련 사항을 보고받고 있다.사진=교육부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서울시교육청에 마련된 원격교육 지원 상황실을 방문해 원격교육 관련 사항을 보고받고 있다.사진=교육부 제공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온라인 개학 첫날을 맞아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고, 새로운 도전"이라며 "불편함과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9일 서울시교육청에 마련된 원격교육 지원 상황실을 방문해 원격교육 관련 사항을 보고받고 이 같이 말했다.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이날부터 시작된 온라인 개학을 맞아 비상업무체계에 돌입했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상황실 간 24시간 가동되는 핫라인을 설치해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개선하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처음 시행하는 일인 만큼 크고 작은 일이 생길 수 있다"면서 "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이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청 상황실에서 신속하게 협조해 주시고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스마트기기 지급이나 무선인터넷망(WIFI) 관련 현재까지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도 "다음주 온라인 개학 학생 수가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그 부분까지 대비해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관할 중학교 3학년 저소득층과 스마트기기 대여를 희망한 학생 4606명에게 기기를 모두 지급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원격교육이 자리잡을 때까지 여유있게 기다려줄 것을 당부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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