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은 국공립대 41개대와 사립대 153개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 6개대 등 4년제 대학 총장 200명으로 구성돼 있는 협의체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등교육 혁신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교육부와의 파트너십 발휘 ▲경직된 규제 완화 및 과중한 대학 평가 방식 개선 ▲대학 재정 건전성 회복을 통한 대학 연구력 및 국제 경쟁력 강화 활동 노력 등의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1957년 출생으로 한국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델라웨어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