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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위워크, 미국내 일부 사업장 임차료도 못내

경영악화에 코로나 사태까지 겹쳐 '이중고'…임대인과 임차료 조정 협의

안지혜 기자

기사입력 : 2020-04-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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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위워크 공유사무실. 사진=로이터
경영악화로 고전해오던 글로벌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경영상태가 더 악화돼 미국내 일부 영업장에서 이번달 사무실 임차료를 내지 못하는 사태에 직면했다고 미국 언론이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더리얼딜(The Real Deal)에 따르면 위워크는 이달 임차료를 지불하기 어려운 사업장이 미국 전역에서 다수 확인되면서 미국내 건물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분포한 600여명의 임대인과 임차료 조정에 관한 협의에 들어갔다.


위워크는 임대료 경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이번 협상을 위해 부동산 컨설팅업체 뉴마크그룹을 고용했다.

위워크 대변인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위워크는 위워크 가맹업체들의 현재 위치가 장기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보고 있고 임대인들과 관계도 원만하다는 점에서 임대료 조정 협상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위워크 대변인은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위워크 영업장이 문을 닫지는 않았으나 상당수가 공실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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