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차 체코법인은 지난달 23일부터 3주간 셧다운한 체코 노쇼비체 공장을 예정대로 14일부터 재가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체코법인은 유럽 자동차 시장의 수요 둔화와 부품 공급 부족 등으로 기존 3교대 근무체제에서 2교대 근무로 전활할 방침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셧다운한 기아차의 슬로바키아 공장은 지난 6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갔으며, 러시아·터키(현대) 생산 공장은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