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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34)] 원격 스마트 주차(하)

류충효 기자

기사입력 : 2020-04-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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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차) 운전자 탑승.

1)P단에서 출차 작동버튼 누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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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차 상태에서 출차 방향선택(화면터치 또는 해당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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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작 안내에 따라 해당 버튼 누르고 있기(버튼 누름 해제시 작동 꽝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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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 때도 주차시와 동일하게 자동차 스스로 조향, 변속, 속도, 자동으로 알아서 척척.

5)출차가 완료되면 안내화면에 출차완료 문구와 기어의 상태는 D렌지.출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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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출차 완료 후 4초 이내에 브레이크 또는 악셀신호 미입력시 기어P단 과 파킹브레이크 작동.

(스마트 출차) 이 기능은 자동출차 기능과 동일하며 탑승만 안하고 스마키로 조작한다.
1)원격시동 (스마트키의 도어락 버튼, 시동버튼 조작)
2)스마트키에 해당 작동버튼 누르고 있기, (버튼 누르기 해제시 꽝 해제)
3)차량을 원하는 위치까지 이동하고 종료.

6.원격 전, 후진 기능
1)주행 후 기어위치 P단에서 해당버튼 작동 후 운전자 스마트키 소지하고 하차.
2)조작 안내에 따라 스마트키 작동버튼을 누르기 (이 때도 누름 해제시 꽝)
3)원하는 위치가 되면 스마트 키의 원격시동 버튼 입력시 시스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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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편리한 기능을 이제 손쉽게 이용하는 시대가 왔다, 70년후반에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원격제어 자동차가 나타난 것이다. 이렇게 훌륭한 기능들도 사용자가 용도에 맞게 그리고 작동 조건을 꼼꼼히 살펴보고 해당되는 기능등을 작동 시켜야 한다. 아무리 좋은 기능이 있다고 하더라 어떻게 보면 작동하는 조건보다 작동 안하는 조건이 많아서 실제 사용 여부는 운전자가 유, 불리를 따져 봐야 할 수도 있다.

사실 자동차에 장착된 이런 편의 장치들은 운전자의 편리를 위한 보조장치 이며 작동조건이 맞을때만 기능을 수행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만의 하나 운전자의 의도와 상반되게 작동을 하거나 안전에 심히 영향을 미치는 작동을 한다면 이는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것이 아니고 사고 유발을 하는 장치가 될 것이다,

따라서 이런 운전자 편의를 위한 장치들이 메이커마다 경쟁적으로 새로운 모델의 차량이 등장 할 때마다 증가 추세에 있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과연 여러 가지 첨단 기능들이 내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작동시키고 활용할 준비 또는 학습하여 활용을 할 것인가는 소비자의 몫이 되는 것이다.

최근 코로나19사태로 제조공장들이 셧다운(shutdown)되면서 역설적이게도 그동안 우리가 잊고 지내던 자연의 경이로운 모습들이 제모습을 들어내고 있다. 그동안 우리가 지불한 것들이 과연 옳바른은 가치를 지불하고 제대로 사용은 한 것인지 아무리 좋은 시스템과 편리를 위한 장치라도 인간이 누리는 조금은 불편하지만 조금은 천천히 가는 삶, 나의 그림자가 나를 잘 따라 오는지, 인생의 방향은 바르게 가고 있는지 살펴보면 어떨가 이번 코로나가 의외의 지구에 생명체에게 물음표를 던지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지금 새로운 기술과 과학의 발달로 시스템이 점점 진화되가고 있는 것을 거의 매일 이용을 하는 것이다, 일부 유저들은 옜날 아날로그 감성의 자동차가 좋아서 어릴적 차량 꽁무니에 기름냄세를 그리워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자동차 매이커에서는 매번 새로운 기술게발과 실제 차량에 적용을 하였을 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떤 이로움을 유저에게 줄 것인지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고 개발 하는 것이다.

문명의 이기인 자동차가 가 추구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유저들이 바라는 것은 과연 어떤 것일가 이제는 모든 분야에서 기술의 발달이 정점에 이른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일정부분 기술발전의 한계에 다다른 것은 아닌지, 과거 내연기관의 발견으로 자동차의 눈부신 발전이 있고 전기전자의 발전으로 첨단 장치들이 이제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수 있다, 그러나 과연 우리는 이런 첨단 기능을 하루동안 얼마나 사용하며 보낼가, 한번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첨단 기능들은 거져 얻어 지는 것이 아니다, 이런 많은 장치와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의 환경문제와 자원의 문제들에 필수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들, 이것이 과연 우리가 추구하는 진정한 삶의 가치인가.

우리의 자동차 선택 기준은 대다수 사람들이 내가 사용하려는 목적과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하는 자동차 선택 보다는 옆집, 또는 동료 등이 어떤 등급의 차를 타고 다니느냐 나는 그보다 좀더 높은 급으로 구매 해야 해, 이렇게 구매하지는 안았는지 되돌아 봐야 한다.

자동차는 그져 안전하고 편리하게 목적지 까지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본연의 의무 였다, 그러나 이제는 신분의 상징으로 누구나 크고 옵션이 최고급이 나의 신분과 명예를 높여줄거라 경쟁하듯 본연의 목적에 맞지도 않는 자동차를 구매 하고 있지는 아닌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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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충효 신한대 기계자동차융합공학과 교수

처음 자동차를 구매하던 기억이 떠오른다, 85년도 처음으로 포니픽업 차량을 중고차로 구매 했다 그리고 나서 프라이드 차량이 기아 자동차에서 출시되어 옵션이 안들어간 기본 일명깡통 차량을 구매하여 이 자동차로 신혼여행을 전국일주 하고 15년정도를 타고 폐차를 한적이 있다, 그때의 추억은 아마도 잊혀지질 안을듯하다 이때 미운정 고운정이 다들었던 차량 운행을 마치고 나면 그래 오늘도 수고많이 했어요 하고 스티어링을 가볍게 톡톡 다독여주던 기억이 새롭다.


류충효 신한대 기계자동차융합공학과 교수

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