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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예술지상 2020' 작가 선정 …신진 미술가 창작활동 후원

김선영 ·유승호·최수련 등 3 인에게 3 년간 창작활동비 및 기획전 개최 지원

이승우 의학전문대기자

기사입력 : 2020-04-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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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예술지상 2020’작가로 선정된 (왼쪽부터 ) 김선영 , 유승호 , 최수련 작가
종근당홀딩스 (대표 황상연)가 '종근당 예술지상 2020’ 작가로 김선영, 유승호, 최수련 등 미술작가 3명을 선정하고 3년간 창작활동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


종근당홀딩스는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두 차례의 비공개 심사를 통해 3 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 심사 기준은 만 45세 이하 회화 분야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

올해 선정된 작가들은 독창적인 표현법과 실험적인 시도로 국내 회화의 다양한 발전 방향을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최종 지원 작가로 선발됐다 .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1 인당 연간 1천만원의 창작지원금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

올해 선정된 김선영 작가는 “종근당 예술지상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작가의 역량 발전을 위한 장기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줘 국내 신인 미술작가들이 가장 주목하는 프로그램 ”이라며 “앞으로 3 년간 작품활동에 몰입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 .

종근당홀딩스 황상연 대표는 “우리나라 미술계를 이끌어갈 작가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종근당 예술지상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신진 작가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작활동과 전시 기회를 지원하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 매년 3 명의 작가를 선정하고 있으며 ,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27 명의 작가를 지원해왔다 .


한편 종근당홀딩스는 9 월 24 일부터 10월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제 7 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2018 년 종근당 예술지상 작가인 김창영, 서민정, 서원미 3인의 작가가 그간 작업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의학전문대기자 faith82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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