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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A31' 사전 완판… '기술·가격·이벤트' 통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버금가는 스펙에 출고가는 37만4000원으로 확 낮춰
쿠팡과 11번가에 갤럭시A31 모델 사전구매자에게 20% 상당 할인도 한몫

한현주 기자

기사입력 : 2020-04-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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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내놓은 30만 원대 중저가폰 '갤럭시A31'. 사진=삼성닷컴 갈무리
삼성전자가 27일 내놓은 30만 원대 중저가폰 '갤럭시A31'이 사전판매 첫날 완판됐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닷컴과 쿠팡, 11번가 등에서 사전판매를 한 모든 물량이 매진됐다. 이번에 판매된 물량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전자의 '갤럭시A31'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버금가는 스펙에도 출고가는 37만4000원으로 확 낮춰 미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로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쿠팡과 11번가에서는 이번 갤럭시A31 모델의 사전구매자에게 20% 상당의 할인을 제공한 것도 빠른 매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A31은 쿼드 카메라(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4기가바이트(GB) 램, 64GB 저장용량, 5000밀리암페아(mAh)의 대용량 배터리, 15W 고속 충전 등의 세부 사양을 갖췄다.


5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로 꽃, 음식 등의 사물의 질감까지 섬세하게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하루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삼성 페이와 온 스크린 지문인식을 지원해 뛰어난 편의성을 선사한다. '갤럭시 A31'은 프리즘 크러시 블랙, 프리즘 크러시 블루, 프리즘 크러시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5월 7일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37만 4000원이다.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모두 출시된다.

업계에선 코로나19 여파에 플래그십 수요가 떨어진 만큼중저가 폰 시장 승패를 좌우할 사전예약 성적에 관심이 쏠렸다.

이번 삼성전자의 갤럭시A31의 사전판패 완판을 시작으로 경쟁사들과의 경쟁에서 승기를 누가 잡을지 주목된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갤럭시A31과 아이폰SE의 사전예약 성적에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LG전자와 애플도 내달 중으로 각각 중저가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LG전자는 매스(대중)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표방한 'LG 벨벳'을 다음달 15일 출시할 예정이다. 'LG 벨벳'은 디자인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LG 벨벳은 6.8인치 20.5:9 화면비의 시네마 풀비전 디스플레이에 너비는 74.1mm다. LG전자는 스테레오 스피커와 인공지능 사운드를 지원해 영상 시청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애플은 오는 5월6일 아이폰SE을 정식 출시한다. 아이폰SE 2는 상급 기종인 아이폰11에 탑재된 A13 바이오닉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가격대는 64GB 모델 기준 55만 원으로 애플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하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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